지지 안에 든 천간 두세 개 가운데 힘이 가장 센 글자예요. 정기라고도 불러요. 나머지는 중기와 초기라 하고 본기보다 옅게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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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本氣
지장간 가운데 그 지지를 대표하는 글자
어떻게 정해지나
지지마다 지장간을 차례로 적으면 마지막 자리에 오는 글자예요. 인은 갑, 오는 정, 해는 임이 본기예요. 저희는 지지의 십성과 격국을 정할 때 이 글자를 먼저 써요.
어떻게 읽나
본기는 그 지지의 겉 오행을 맡은 글자라 지지의 얼굴로 읽어요. 일간과 같은 오행이 본기에 있으면 뿌리가 깊다고 보고, 중기나 초기에만 있으면 옅다고 봐요. 일주 쪽의 뿌리와 받침 풀이가 이 구분을 따라요.
흔한 오해
본기만 보면 되고 나머지 지장간은 버려도 된다고 여기기 쉬워요. 중기와 초기도 숨은 재주나 속마음으로 읽는 자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