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인·병오·무술처럼 윗글자와 아랫글자의 오행이 같은 기둥이에요. 위아래가 한 기운이라 주관이 뚜렷하고 버티는 힘이 좋은 대신, 굽히는 일은 서툴다고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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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여지동干與支同
한 기둥의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인 것
어떻게 정해지나
저희는 일주의 지지가 가진 오행이 일간의 오행과 같을 때 이 이름을 붙여요. 예순 일주 가운데 열두 개가 여기에 들어요. 나무·불·쇠·물 일간이 둘씩이고 흙 일간이 넷이에요.
어떻게 읽나
위아래가 같은 기운이라 일간이 제 땅을 딛고 선 모습이에요. 제 생각이 뚜렷하고 남의 도움 없이 버티는 힘으로 읽어요. 한쪽 오행이 겹친 만큼, 나머지 여섯 글자가 그 기운을 덜어 주는지를 함께 봐요.
흔한 오해
고집이 세서 어울리기 어렵다는 말로만 전해지곤 해요.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있다는 뜻이고, 쓰임새는 명식 전체가 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