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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타로

속마음 타로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을 카드에 비춰 보는 방법이에요. 상대의 생각을 읽어 내는 도구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 자리에 놓인 카드가 어떤 분위기를 건네는지 살펴보는 참고 자료예요. 내 마음이 정리되지 않을 때도 같은 방법으로 쓸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뽑아 보세요

그 사람의 마음에는 지금 어떤 기운이 있을까?

질문을 마음에 품고 단추를 누르면 카드가 섞여요. 놓인 카드를 눌러 공개해요.

질문은 이렇게 만들어요

질문에 "그 사람의 마음"이라고 붙여 두면 한 장이 상대의 마음 자리에 놓인 카드가 되어 읽기 쉬워져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지금의 마음결은 어떨까?
  • 나와 그 사람 사이의 거리를 그 사람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이런 질문은 피하세요

  •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할까? 같은 예·아니오로 단정하는 질문
  • 그 사람이 숨기는 일은 무엇일까? 같은 사생활을 캐려는 질문

속마음 타로 카드는 이렇게 읽어요

한 장 뽑기는 상대의 마음 자리에 놓인 카드 하나를 읽어요. 지금의 분위기를 가볍게 짚어 볼 때 잘 맞아요.

세 장 뽑기는 그 마음이 자란 배경, 지금의 온도, 이대로 두면 향하는 쪽을 이어서 읽어요.

  1. 과거 자리

    그 마음이 자란 배경이에요. 둘 사이에 쌓인 일이 마음결에 어떻게 남았는지 비쳐요.

  2. 현재 자리

    지금 상대의 마음 온도예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분위기를 읽어요.

  3. 미래 자리

    이대로 두면 그 마음이 향하는 쪽이에요. 정해진 결과가 아니라 기울기예요.

상대의 마음 자리에서 자주 만나는 카드

아래 카드가 상대의 마음 자리에 놓이면 이렇게 비쳐요. 정방향과 역방향이 비추는 마음이 달라서 두 가지를 함께 적었어요. 카드를 눌러 더 자세한 풀이를 읽어 보세요.

  • 컵 시종

    정방향이쪽 앞에서 괜히 수줍어지고 작은 말에도 두근거리는, 풋풋한 호감이 읽혀요.

    역방향좋아하면서도 서툴러서 괜히 토라진 척하거나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티가 나요.

  • 컵 기사

    정방향이쪽에게 먼저 다가가 진심을 건네고 싶어 하는, 설렘 실린 적극성이 느껴져요.

    역방향기분이 좋을 땐 뜨겁게 다가오다가 식으면 금세 조용해지는, 온도 차가 큰 모습이에요.

  • 컵 2

    정방향이쪽과 눈높이를 맞추고 싶어 하는, 대등하게 마주하려는 호감이 보여요.

    역방향내민 만큼 돌아오지 않았다고 느껴 한 발 물러서 있는 기색이 비쳐요.

  • 여사제

    정방향속으로는 많은 것을 느끼면서도 아직 꺼내지 않고 아껴 두는 마음이 비쳐요.

    역방향느낌을 애써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마음이 읽혀요.

  • 소드 2

    정방향눈을 가린 채 끌림도 망설임도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만 무게를 다는 마음이 비쳐요.

    역방향더 미루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대답을 꺼내기가 두려운 마음이 느껴져요.

  • 컵 4

    정방향싫은 것은 아니지만 무엇을 내밀어도 시큰둥하게 받는, 기운이 가라앉은 상태가 보여요.

    역방향그동안 무심했던 걸 알아차리고 이쪽을 다시 바라보기 시작하는 눈길이 느껴져요.

  • 소드 7

    정방향속내를 다 보이지 않고 한발 빼 둔 채 상황을 재는 마음이 비쳐요.

    역방향감춰 온 것이 마음에 걸려 털어놓을지 말지 오락가락하는 속이 엿보여요.

  • 달

    정방향속을 다 드러내지 않은 채 스스로도 제 마음이 무엇인지 헷갈려 하는 기색이 어른거려요.

    역방향흐릿하던 마음이 가라앉으며 무엇을 바라는지 조금씩 가닥이 잡혀 가요.

속마음 타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속마음 타로는 얼마나 맞나요?

맞고 틀림을 따지는 도구가 아니에요. 카드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대신, 내가 상대를 어떻게 읽고 있는지를 비춰 주는 거울에 가까워요.

상대의 카드를 따로 뽑아야 하나요?

이 쪽에서는 뽑은 카드 한 장을 상대의 마음 자리에 놓인 카드로 정하고 읽어요. 질문에 그 사람의 마음이라고 붙여 두면 읽기가 쉬워져요.

내 마음이 헷갈릴 때도 쓸 수 있나요?

쓸 수 있어요. 카드를 내 마음 자리로 정하고 읽으면 말로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어떤 분위기인지 살펴보게 돼요.

정방향과 역방향은 어떻게 달라요?

정방향은 카드의 뜻이 바깥으로 드러나는 마음, 역방향은 안쪽에 머물거나 막혀 있는 마음으로 읽는 경우가 많아요. 풀려나는 쪽으로 읽히는 카드도 있으니 카드 쪽의 풀이를 함께 보세요.

무거운 카드가 나오면 마음이 멀어졌다는 뜻인가요?

아니에요. 무거운 카드는 그 마음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신호로 읽을 뿐 마음이 정해졌다는 뜻이 아니에요. 카드 속 장면을 단서 삼아 직접 대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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