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결
머리 회전이 빠르고 붙임성이 좋아 낯선 자리에서도 금방 길을 찾아요. 한낮을 지난 빛이라 밀어붙이기보다 상대 사정을 헤아려 움직여요. 문창귀인의 총기가 있어, 복잡한 사정도 듣는 사람이 알아듣게 간추려 말해요.
근거 — 일지 편재 · 십이운성 병 · 문창귀인
일과 재물
발밑이 편재라 돈이 도는 길을 잘 읽고, 영업이나 유통처럼 판이 넓은 일이 맞아요. 재주가 벌이가 되고, 벌이가 다시 책임이 되는 식으로 일이 줄줄이 커져요.
근거 — 지장간 무(식신)·임(편관)·경(편재)
관계
아끼는 사람일수록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채 손에 쥐여 줘요. 사람을 넓게 사귀다 보니 정작 곁의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모자라요. 챙길 사람이 늘수록 어깨가 무거워지는데도 먼저 내려놓지 못해요.
근거 — 일지 신 · 육합 사 · 충 인
조심할 것
지는 해가 넓은 골짜기를 다 비추려는 모양이라, 벌인 일을 좇다 보면 제 기운이 먼저 바닥나요. 벌여 놓은 일이 늘어날수록 하나하나에 쏟는 힘은 얇아져요.
근거 — 뿌리 없음 · 받침 없음 · 공망 진·사
균형 잡는 법
이번 주 약속 하나를 미루거나 빼 보세요. 저녁 한 시간은 일 연락을 꺼 두세요.
근거 — 병 양의 화 · 신 양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