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결
맞서기보다 돌아가는 쪽을 택하고, 낯선 자리에서도 금방 기댈 곳을 찾아요. 겉은 여려 보여도 밟힌 자리에서 다시 돋는 풀처럼 질겨요.
일과 재물
혼자 치고 나가기보다 사람 사이를 잇고 조율하는 일에서 솜씨가 살아요. 큰 한 방을 노리지 않고 작은 벌이 여럿을 엮어 살림을 불려요. 눈치가 빨라 흐름이 바뀌는 때를 일찍 알아채요.
관계
곁에 선 사람의 기분을 먼저 읽고 말투를 맞춰 줘요. 싫은 소리를 삼키는 버릇이 있어, 속마음은 가까운 이도 뒤늦게 알아요. 든든한 사람 옆에서 가장 잘 자라요.
조심할 것
맞춰 주다 보면 정작 내가 바라는 것이 흐려져요. 기댄 담장이 무너지면 함께 주저앉기 쉬워요.
균형 잡는 법
오늘 한 번은 괜찮다는 말 대신 바라는 것을 그대로 말해 보세요.